박응삼 인제군의원 “역사 재조명·고부가 산업” 주장 2009년 09월 22일 (화) 권재혁 인제지역에 1000년동안 전설로 내려오는 마의태자 발자취를 역사테마 관광지로 만들자는 주장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있다. 박응삼 인제군의원은 군의회에서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의 나라사랑에 대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과 결부시키면 문화적콘텐츠로 엄청난 폭발성을 지닌다”며 “마의태자의 전설을 역사문화 관광으로 매끄럽게 연결시킨다면 역사의 재조명과 인제지역을 발전시키는 고부가가치가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제지역에는 김부대왕각, 대왕릉터, 옥새바위, 갑둔리 5층석탑, 한계사와 한계산성 등이 마의태자와 관련된 전설과 지명으로 내려오고 있다. 인제지역은 마의태자가 망국의 설움을 잊기 위해 경주서 개골산으로 가기위한 중간지역이였다.이를 유적과 전설을 통해 유추해 보면 경주-충주(마애불)-양평(용문사 은행나무)-홍천(지왕동)-인제(김부대왕각)-한계령(한계산성)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인제/권재혁